보조생식술



시험관아기 (체외수정 및 이식; conventional IVF-ET)

과거 임신이 불가능하였던 환자에서 임신할 수 있는 적극적인 난임치료 방법으로 여성의 난소로부터 난자를 채취하고 남성으로부터는 정자를 채취하여 체외에서 즉 배양기안에서 수정을 시켜 수정란을 3~ 5일 배양한 후 자궁에 이식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입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의 적응증
  • 나팔관 이상에 의한 난임 : 나팔관 폐쇄, 골반유착, 나팔관 재생 수술 실패, 난관 절제
  • 남성난임
  • 자궁내막증
  • 원인불명의 난임
  • 인공수정에 여러 번 실패한 경우
(1) 과배란 유도 (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

여러 가지 배란 유도제를 단독 혹은 병용으로 사용하여, 여러 개의 난포를 발달시켜, 다수의 성숙된 난자를 채취할 목적으로 과배란 유도를 시행합니다. 그 결과 여러 개의 배아를 획득하여 이식함으로써 임신 성공률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배란 유도제는 보통 생리 3일째부터 투약하기 시작하여 난자 성숙 정도에 따라 7일내지 10일 동안 사용하게 되며, 난자 성숙 정도를 판정하기 위하여 호르몬 검사 및 배란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됩니다.

(2) 난자 채취 및 정자 채취

배란유도를 한 후 난자가 성숙되었다고 판단되면 초음파를 이용하여 난소로부터 난자채취를 하는데, 간단한 정맥 마취를 한 후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정자채취는 2~ 3일간 금욕을 한 후 자위행위에 의하여 채취를 합니다.(가능하면 난자채취 당일에 합니다)

(3) 시험관 내 수정과 배양

채취한 난자는 배양액 속에서 6~8시간 배양한 후, 세척법으로 준비한 정자와 수정시킨 후 다음 날 (수정1일) 수정여부를 관찰하게 됩니다. 이후 계속 배양하면 3일째 8세포기, 5일째에는 포배기 배아로 발생합니다.

(4) 배아 이식

난자채취 약 72시간 후(3일째) 정상적으로 발달한 8세포기 배아를 가느다란 카테터에 넣어 자궁경관을 통하여 자궁 내에 배아이식을 합니다. 5일째 포배기 배아를 이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배기 이식 (5일째 이식) 비정상적 배아를 미리 가려내어 수정란을 적게 이식하고도 높은 임신 성공률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배아가 포배기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발달 중 소멸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많은 경우에 적용하지 못 합니다. 포배기 이식 (5일째)의 적응증 젊은 환자 난자수가 많이 있는 경우 이전시험관아기 시술에 성공한 경우

(5) 임신확인

배아이식 10일 후 배아가 착상되었는지를 간단한 혈액 검사(β- hCG)로 확인하게 됩니다. 즉, 임신이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